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 후드 (문단 편집) == 로빈 애로(Robin Arrow) == [[화살]] 위에 화살을 쏴서 쪼개버릴 정도로 [[활]]솜씨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Mythbusters]]에서 실험한 결과, 당시 영국에서 구할 수 있었던 나무 재질 등을 생각하면 맞은 화살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며, 모든 작품에서 그렇게 묘사하는 건 아니다. [[아이반호]]에 "록슬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로빈 후드가 먼저 과녁에 꽂힌 다른 궁수의 화살을 명중시켰을 때는 화살이 산산조각이 나는걸로 묘사되어 있다. 하워드 파일의 판본에도 "'''split''' into splinters"(산산조각으로 '''쪼개버렸다''')고만 되어 있고 정확히 두 쪽으로 갈라졌다는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쪼개졌다는 묘사에만 집중하다보니 그렇게 인식이 굳혀졌을지도...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1991년 영화에서는 화살 머리에 또 화살을 맞혀서 정확히 반으로 쪼개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현대 [[양궁]]에서도 [[https://sports.v.daum.net/v/20110504153119491|화살이 화살 뒤를 때리는 경우]]는 발생한다. 도킹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해서 손상된 화살을 robin arrow라고 부른다. 로빈 후드에서 유래한 것. 이때의 점수는 먼저 과녁에 맞아 손상된 화살의 점수와 같다. 생각보다는 많이 보이는 광경이라고 하며, 실제로 일어나면 비싼 화살 하나 날려먹는 것이기 때문에 짜증이 난다고 한다.[* 아예 노리고 쏜 거랑 쏘다가 화살 뒤를 때리는 것과는 같지 않다.] 사실 양궁, 그것도 프로 선수들이 쓰는 양궁 화살은 상당히 비싸다. 그냥 조금 비싼 정도가 아닌지라 화살 한 개라도 망가지면 아까운 게 사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쉬운 이유는 과녁에 화살이 박히는 특성 때문으로, 현대 국궁처럼 화살이 과녁을 때리고 튕겨나오도록 한다면[* 물론 이 경우에도 강한 활을 쓴다면 어김없이 과녁에 꽂아버리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로빈 애로우는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이 특히 국제대회에서 심심하면 저지르는 일이기도 하다. 과녁 정중앙에 화살 두 발을 연속으로 박아넣는다거나(...) 원래 과녁 중심에 카메라 렌즈를 놓고 과녁 시점에서 화살이 박히는 것을 생중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 선수들이 하도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켜 수두룩하게 부숴먹은 탓에 결국 카메라를 뺐다고 한다. 올림픽의 경우 로빈 애로우는 IOC박물관에 영구보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